별점 3만개 박힌 영양제는?➔ X

보이차 다이어트 효능과 부작용, 제대로 끓이는 방법

보이차는 중국의 대표적인 발효차로, 독특한 풍미와 다양한 건강 효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체중 관리, 소화 촉진, 심혈관 건강 등에 효과적이다. 보이차 효능과 부작용, 제대로 끓이는 방법 알아본다.

보이차 대표성분 폴리페놀

보이차 효능

보이차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식물의 자기 방어 메커니즘으로 생성되는 2차 대사산물이다. 폴리페놀 계열에는 카테킨, 테아플라빈, 테아루비긴 등 다양한 화합물이 포함된다. 특히 후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테아플라빈과 테아루비긴 두가지는 특유의 맛과 색상을 결정짓는다.

그동안 건신건정에서 소개한 여러 식품들의 효능에 많이 언급되었기도 한데, 이러한 폴리페놀 화합물들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이는 여러 건강 효능의 근간이 된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을 포함해 항염증 효과, 심혈관 질환 예방, 혈당 조절, 체중 감량 지원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다.

폴리페놀 함량이 일반 녹차나 홍차보다 높고, 특히 오래된 보이차일수록 그 함량이 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독특한 후발효 과정 중 미생물 작용으로 새로운 폴리페놀 화합물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보이차의 주요 효능

다이어트 효과

보이차에 함유된 갈산 성분은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분해를 촉진하며, 식욕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카테킨 성분이 에너지 대사와 지방 연소를 촉진한다. 여러 연구를 통해 다이어트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심혈관 건강 개선

LDL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LDL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벽에 쌓이면 염증과 혈전을 유발하여 혈관을 좁히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와 체지방 감소 도움주는 것은 건강기능식품 원료 정보로 등록되어 있다. 인정번호 : 제2014-7호 (2014.02.19.)

항산화 효과

폴리페놀 중 풍부하게 함유된 카테킨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이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보이차의 항산화 효과는 식품의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 첨가물인 BHA, BHT보다도 더 강력하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꾸준히 섭취하면 전반적인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영양 성분표

성분양 (100ml 당)
칼로리2 kcal
탄수화물0 g
단백질0 g
지방0 g
식이섬유0 g
폴리페놀50 mg
카페인30-70 mg

보이차 부작용

철분 흡수 방해

탄닌 성분이 철분과 결합해 장내 철분 흡수를 저해한다. 이로 인해 빈혈 환자나 철분 결핍이 있는 사람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철분제와 함께 복용하거나 식사 중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임산부 특히주의)

약물 상호작용

특정 약물의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콜레스테롤 약인 스타틴 계열 약물과 상호작용하여 약효를 저하시키거나 과도하게 증가시킬 수 있다. 이는 약물 치료의 효과를 감소시키거나 부작용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머든 약 복용하는게 있을때는 이거 먹어도 되나요 하고 항상 의사한테 많이 물어보고 상담하는게 좋다. (수가때매 3분컷진료가 대부분이고 그렇게 꼬치꼬치 친절하게 대답해주는 의사가 많지 않은게 문제지만)

위장 자극

일부 성분들이 위장을 자극할 수 있다. 특히 위장이 약한 사람들이 진하게 우려낸 보이차를 자주 마실 경우 위경련이나 위장 상처 악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보이차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보이차 끓이는 방법

보이차 끓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덩어리를 적당한 크기로 부순다. 물을 끓인 후 70~80도로 식혀 차를 우려낸다. 첫 번째 우린 물은 버리고, 두 번째부터 마신다. 우리는 시간은 30초에서 1분 정도가 적당하며, 같은 차 잎으로 여러 번 우려 마실 수 있다.

올바르게 마시는 방법과 권장량 : 식후 30분에서 1시간 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공복에 마시면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권장량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3잔 정도가 적당하다. 과다 섭취 시 함유된 카페인 때문에 불면증이나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약 건강 효능을 위해서 마시는 거라면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장기간 적정량을 꾸준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Most Voted
Newest Oldest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