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과 심부전 환자들에게 널리 처방되는 콩코르정은 비소프롤롤푸마르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베타차단제다. 독일 머크에서 제조되는 이 약물은 심장의 β1-수용체만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심혈관계 질환 치료에 특화된 효과를 보인다. 특히 만성 심부전 치료에서 표준 요법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고혈압과 협심증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콩코르정 기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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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르정은 독일 머크(Merck)에서 제조하는 β1-선택적 베타차단제로, 국내에서는 주로 2.5mg과 5mg 제형으로 유통된다. 5mg 정제는 미황색의 볼록한 심장형 필름코팅정이며, 2.5mg 정제는 순백색의 심장형 필름코팅정으로 제조되어 독특한 심장 모양이 특징이다.
주성분인 비소프롤롤푸마르산염은 심장의 베타1-아드레날린성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한다. 이를 통해 심박수와 심근 수축력을 조절하며,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국내 급여 기준으로 5mg 제형은 1정당 200원이며, 주로 100정 단위로 포장되어 공급된다. 식약처에서는 기타의 순환계용약으로 분류하고 있다.
주요 제품 정보
- 성분/함량 – 비소프롤롤푸마르산염 2.5mg, 5mg
- 첨가제 – 디아슐로즈, 옥수수전분, 이산화규소 등
- 제조사 – 머크(Merck)
- 제형 – 필름코팅정
- 투여경로 – 경구
- 성상 – 미황색 볼록한 심장형(5mg), 순백색 심장형(2.5mg)
- 포장단위 – 주로 100정(P.T.P 10정 x 10)
- 급여정보 – 5mg 기준 200원/1정
- ATC 코드 – C07AB07 (Bisoprolol)
- 식약처 분류 – 기타의 순환계용약
- KPIC 약효분류 – 베타차단제
치료 효과와 작용기전 ❤️
비소프롤롤의 핵심 작용기전은 심근의 β1-수용체 선택적 차단이다. 교감신경 자극에 의해 분비되는 노르에피네프린과 에피네프린이 심장의 β1-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심박수 감소와 심근 수축력 저하를 유도한다. 동시에 레닌 분비를 억제해 혈압 상승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만성 심부전에서 콩코르정의 역할은 특히 중요하다. 심부전 상태에서는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심장에 더 큰 부담을 주게 되는데, 비소프롤롤이 이러한 악순환을 차단한다.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안정형 만성 심부전의 치료에서 ACE저해제 및 이뇨제, 그리고 필요에 따라 강심배당체와 병용하여 사용된다.
비소프롤롤의 β1선택성이 1:75로 타 제제와 비교할 때 선택성이 가장 높다는 특징이 있다. WHO 필수 의약품 목록에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그 안전성과 효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머크사가 시행한 대규모 시판 후 조사에서는 대상 환자 1만5,290명 중 현기증, 피로, 리비도 감소 등 기존 β-blocker의 부작용을 호소한 환자는 1% 정도에 불과했다.
올바른 복용법과 용량 조절 📋
용법 용량 가이드
- 고혈압·협심증 – 성인 1회 5~10mg, 1일 1회 경구 투여(최대 20mg)
- 경증환자 – 보통 5mg, 중증은 10mg까지 가능
- 만성 심부전 – 1.25mg에서 시작, 2주 간격으로 2.5mg, 3.75mg, 5mg, 7.5mg, 10mg까지 단계적 증량
- 심부전 치료 시 최대 1일 10mg(내약성 따라 조절)
- 간·신장 중증 장애 – 1일 10mg 초과 금지
- 소아 – 안전성 미확보로 비권장
- 아침 식사 전후,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
특히 심부전 환자의 경우 심부전의 급성증상이 없는 안정된 상태에서 투여를 시작하여야 하며, 초회 투여용량은 1일 1.25mg부터 내약성을 관찰하며 매 단계마다 2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서서히 증량해야 한다. 용량 증량 기간에는 혈압, 심박수 등의 환자상태 및 심부전 증상의 악화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필수다.
보관 및 취급방법 🏠
콩코르정은 기밀용기에 실온(1~30도)에서 보관해야 하며, 습기와 직사광선, 고온을 피해야 한다.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은 기본이다.
약제 성상이 변질됐거나 색 변색이 나타나면 복용하지 않는다. 개봉 후에는 유효기간 내 모두 사용할 것을 권장하며, 약의 포장 단위를 분해하거나 자투리약으로 보관할 때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특히 베타차단제는 갑작스런 중단시 위험할 수 있으므로, 보관 상태를 철저히 관리해 복용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
부작용과 안전성 정보 ⚠️
비소프롤롤 계열의 대표적 부작용으로는 서맥(맥박수 감소), 저혈압, 어지러움, 졸음, 위장 장애(설사, 변비, 메스꺼움), 손발저림 등이 나타난다. 흔한 부작용으로는 맥이 느리게 뛰는 서맥, 심부전 악화, 저혈압, 오심, 구토,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 증상 수준 | 주요 증상 | 대처 방법 |
|---|---|---|
| 경미 | 어지러움, 졸음, 피로, 설사, 변비 | 증상 지속시 의사상담 |
| 중등도 | 서맥, 저혈압, 손발 저림 또는 냉감 | 용량조절·복용중단, 전문의와 상의 |
| 심각 | 급성 심부전 악화, 심정지, 기관지경련 | 즉시 복용중단 및 응급처치 |
콩코르정을 먹고 맥박이 30~40 관찰된다면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일반적인 견해다. 장기 복용 후 갑자기 복용을 중단하지 않으며 용량을 점진적으로 줄이는 것을 권한다고 의약정보센터에서 권고하고 있다.
β2-receptor를 함께 차단하는 비선택적 β-blocker는 기관지 수축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천식 환자나, 당뇨환자, 임신부 등에게 위험한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지만, 콩코르정은 β1-선택적이므로 이러한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다. 갑작스런 중단은 급성악화 유발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점진적 감량 후 종료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