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떨리게 하는 수능약 면접약 인데놀정 성분과 부작용

베타차단제 계열의 핵심 약물인 프로프라놀롤을 기반으로 하는 인데놀정은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정상화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전문의약품이다. 갑상선 기능 항진으로 유발되는 심장 리듬 이상과 정서적 불안에 따른 빈맥 증상에 대해 뛰어난 치료 효과를 보이며, 다양한 유형의 부정맥 관리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인데놀정 제품 정보

인데놀정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인데놀정은 프로프라놀롤 하이드로클로라이드를 핵심성분으로 포함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수용성이 뛰어난 백색 결정체 형태로 제조되어 물과 에탄올에 대한 용해도가 우수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주요 제품 상세
성분구성 : 프로프라놀롤 하이드로클로라이드 10mg, 40mg
보조성분 : 유당수화물, 카르멜로스칼슘, 젤라틴, 스테아르산마그네슘, 글리세롤
제조기업 : 아스트라제네카
제형특성 : 필름코팅정
투여방식 : 경구섭취
외형구분 : 분홍빛을 띄는 원형 필름코팅정
포장규격 : 100정/병
보험분류 : 전문의약품
의약분류 : 식약처 기준 순환계용약, KPIC 기준 부정맥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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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및 효과

인데놀정은 베타-아드레날린 수용체에 대한 차단 작용을 통해 심장 박동의 안정화를 유도한다. 이러한 작용 기전은 교감신경계의 과활성화로 인해 발생하는 심장 박동 이상과 부정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한다.

임상 데이터는 인데놀정이 갑상선 기능 항진 관련 부정맥과 불안성 빈맥, 그리고 여러 형태의 심장 리듬 이상에 대해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보임을 입증했다. 약리학적 특성상 복용 이후 1-2시간 이내에 치료 효과가 발현되기 시작하며, 이러한 효과는 6-12시간 동안 유지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은 프로프라놀롤의 임상적 가치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이 연구를 통해 프로프라놀롤이 심장 박동수를 조절하고 심근의 산소 소비량을 감소시켜 부정맥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임이 확인되었다. 또한 베타차단 기전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나 신체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심장 리듬 이상을 사전에 방지하는 예방적 효과도 입증되었다. 이는 약물이 지닌 심장 보호 작용이 일상생활의 다양한 상황에서도 유효하게 작용함을 시사한다.



용법 용량

  • 표준 복용법 : 1일 1회 1정을 식사 시점과 무관하게 복용
  • 시작 용량 : 1일 40mg을 2회로 나누어 투여
  • 통상 용량 : 1일 120-240mg 유지
  • 한계 용량 : 1일 최대 640mg까지 단계적 증량 가능
  • 신기능 장애 : 환자 상태에 따른 용량 조절 필수
  • 간기능 장애 : 활동성 간질환 존재시 투여 제한

보관 및 취급방법

  • 보관 온도 : 실온(20-25°C) 유지
  • 보관 조건 : 습기와 직사광선 차단 필수
  • 보관 용기 : 기밀용기 사용 및 개봉 후 밀폐 보관
  • 보관 장소 : 어린이의 접근이 불가능한 위치



부작용과 주의사항

인데놀정 투여시 발생 가능한 부작용은 그 위험도에 따라 세 단계로 분류된다. 호흡 곤란, 심한 어지러움, 실신과 같은 중증 증상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복용 중단과 함께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우울감이나 환각, 체중 증가와 같은 중등도 증상은 의료진과 상담 후 투여량 조정이 필요하며, 피로감과 구역질, 불면증 등의 경미한 증상은 지속 여부를 관찰하며 의료진과 상담이 권장된다.

약물의 갑작스러운 중단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각한 심장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와의 협의 하에 점진적인 감량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기저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군에서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알코올 섭취는 인데놀정의 혈중 농도를 상승시킬 수 있어 투약 기간 중에는 철저한 금주가 필요하다. 차량 운전이나 정밀 기계 조작시에는 약물로 인한 어지러움이나 졸음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투약 초기에는 심박수와 혈압의 급격한 변화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 또한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기도 수축이 악화될 수 있어 호흡기 증상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요구된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저혈당 증상을 마스킹할 수 있으므로 혈당 수치를 더욱 자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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