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팡정 대장내시경 약 마시는게 어렵다면 먹는알약으로

한국팜비오가 자체 개발한 오라팡정은 글로벌 최초로 정제 형태를 구현한 장정결제다. 액상형 장정결제가 가진 여러 불편사항을 혁신적으로 해결하면서도 우수한 장정결 성능을 실현한 전문의약품으로, 환자의 복용 편의성과 의료진의 시술 효율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라팡정 제품 정보

오라팡정

한국팜비오의 오라팡정은 미국 FDA가 승인한 세 가지 핵심 황산염 성분과 장내 기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시메티콘을 결합한 혁신적인 전처치용 의약품이다. 이러한 복합 제형은 기존 제품들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정결의 질적 향상을 가능하게 했다.

주요 제품 상세
주성분구성 : 무수황산나트륨 1125mg, 황산칼륨 201.07mg, 무수황산마그네슘 102.86mg, 시메티콘 11.43mg
부형성분 : 등장화제, 완충제
제조기업 : 한국팜비오
제형특성 : 정제
투여방식 : 경구섭취
외관구분 : 흰색 정제
포장규격 : 28정/상자
보험분류 : 전문의약품
의약분류 : 식약처 기준 소화기관용약, KPIC 기준 장정결제

식품의약품 안전처 상세보기 >



효능 및 효과

오라팡정은 대장내시경 검사와 대장 X선 촬영 전 장 세척을 위해 설계된 약물이다. 임상 데이터는 오라팡정의 장 정결도가 97.2%에 달해 기존 PEG 제제의 95%를 상회하는 결과를 보여줬다. 더불어 용종 검출률도 56%로, PEG 제제의 50.8%보다 향상된 성과를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발견이 까다로운 톱니형 용종의 검출률이 5.2%로, PEG 제제의 3.3% 대비 현저히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저칼슘혈증 발생률이 1.9%에 그쳐 PEG 제제의 8.9%와 비교해 우수한 안전성 프로필을 입증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윤호 교수팀의 연구에서는 오라팡정이 2L PEG 제제와 비교했을 때 장 정결 효과와 안전성 측면에서 동등하거나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잔여 기포 제거와 환자 만족도 부분에서는 확실한 우위를 나타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임상적 우수성은 정제형 제형이 가진 고유한 장점과 결합되어 더욱 의미있는 가치를 창출한다. 특히 복용 용이성 향상은 환자의 검사 전 준비과정 순응도를 높이는데 기여하며, 이는 결과적으로 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 증대로 이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법 용량

  • 전일 복용법 : 저녁 7시경 오라팡 14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고 이후 1시간에 걸쳐 물 1L 음용
  • 당일 복용법 : 검사 4시간 전 오라팡 14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고 이후 1시간에 걸쳐 물 1L 음용
  • 분할 복용법 : 2-3정씩 나누어 천천히 복용
  • 완료 시점 : 검사 2시간 전까지 모든 약제 복용 완료

보관 및 취급방법

  • 보관 용기 : 기밀용기 사용
  • 보관 온도 : 실온(1-30℃) 유지
  • 보관 환경 : 서늘하고 습도가 낮은 장소
  • 주의사항 : 직사광선과 습기 차단



부작용과 주의사항

오라팡정 복용시 나타나는 부작용은 그 심각도에 따라 단계별 대응이 요구된다. 혈액이 섞인 구토나 의식 저하, 경련과 같은 위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복부 팽만감이나 복통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 후 투여량 조정이 필요하며, 오심이나 구역질 같은 경미한 증상은 가벼운 보행 운동으로 완화를 시도할 수 있다.

수분 섭취는 약물 복용의 핵심 요소다. 충분한 수분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체내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심장 리듬의 불규칙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복용 과정에서 심한 구토나 복부 팽만이 발생하면 일시적으로 투약을 중단하고 가벼운 걷기 운동을 통해 장 운동을 활성화한 후, 증상이 호전되면 남은 약물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통풍 병력이 있는 환자는 급성 발작 유발 가능성이 있어 투약 전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이 선행되어야 한다. 심혈관계 질환이나 신장 기능 저하가 있는 환자군에서는 더욱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

검사 전날부터는 고형식 섭취를 제한하고 맑은 유동식으로 식이를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 당일에는 약물 복용과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되, 검사 2시간 전부터는 모든 음식물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

체중이나 연령에 따른 용량 조절은 필요하지 않으나, 고령자나 허약자의 경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투여 간격이나 수분 섭취량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당뇨병 환자는 검사 전일부터 혈당 수치를 더욱 세심하게 관찰하고, 필요시 혈당강하제 용량 조절에 대해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총 28정 복용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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