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완제 엑소닌CR서방정 성분과 효능 부작용 보관방법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만성 통증과 근육 경련은 일상생활의 기능을 제한하는 주요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엑소닌CR서방정은 이러한 동통성 근육연축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면서도 복용 편의성을 높인 서방형 근육이완제로 주목받고 있다.

서방형 기술을 적용해 복용 횟수를 줄인 이 약물은 환자의 치료 순응도를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약효를 유지하는 혁신적인 개량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엑소닌CR서방정 정보

엑소닌CR서방정

엑소닌CR서방정은 SK케미칼이 개발한 에페리손염산염 성분의 근육이완제다. 2015년 3월 출시된 이 약물은 기존 일반정의 하루 3회 복용을 2회로 개선한 서방형 제제로, 환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개량신약이다.

제품 기본 정보

  • 성분/함량: 에페리손염산염 75mg
  • 첨가제: 전분글리콜산나트륨, 히드록시프로필셀룰로오스, 스테아르산마그네슘
  • 제조사: SK케미칼
  • 제형: 서방형 필름코팅정
  • 투여경로: 경구
  • 성상: 흰색의 원형 필름코팅정
  • 포장단위: 30정/상자
  • 급여정보: 보험급여 적용
  • ATC 코드: M03BX09
  • 식약처 분류: 골격근이완제(121)
  • KPIC 약효분류: 근이완제

도움닥 상세정보 보기 >



효능 및 효과

엑소닌CR서방정은 척추질환, 경부증후군, 견관절주위염, 요통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서 나타나는 근육경련과 통증 개선에 효과적이다. 주성분인 에페리손염산염은 중추 및 말초신경계에 작용하여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혈류를 개선하는 이중 작용 메커니즘을 보인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에페리손은 척수 내 γ-운동신경원의 활성을 억제하고 근방추의 구심성 임펄스를 감소시켜 근육 긴장도를 효과적으로 낮춘다. 또한 혈관평활근을 이완시켜 말초혈관을 확장하고 혈류를 개선함으로써 통증 완화에도 기여한다.

특히 서방형 제제의 특성상 약물 방출이 조절되어 12시간 이상 혈중농도가 유지되므로, 1일 2회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기존 일반정 대비 복용 횟수를 33% 감소시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혁신적인 개선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용법 용량 보관방법

엑소닌CR서방정은 성인 기준으로 1일 2회, 1회 1정(에페리손염산염 75mg)을 식후에 경구 투여한다. 환자의 연령과 증상 정도에 따라 의료진의 판단하에 용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서방형 제제의 특성상 정제를 분쇄하거나 분할, 씹지 않고 반드시 전체를 복용해야 한다.

약물의 안정성과 품질 유지를 위해 기밀용기에 넣어 실온(1-30℃)에서 보관한다. 다음과 같은 보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 습기와 직사광선 차단
  •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장소 선택
  • 원래 용기에서 보관
  • 다른 용기로의 이동 금지
  • 유효기간 경과 시 폐기



부작용과 주의사항

이상반응 관리 기준

위험도주요 증상발현 시기조치 사항
초기 경증졸음, 어지러움, 두통투여 초기경과 관찰 후 지속 시 상담
진행성 중등도구역, 식욕부진, 위부불쾌감불특정의료진 상담 필요
긴급 중증발진, 간기능 이상, 알레르기불특정즉시 투여 중단 및 진료

일상생활 주의점

운전이나 위험한 기계 조작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치료 효과 극대화를 위해 투여 기간 중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하며, 일상적인 활동에서도 주의가 요구된다.

특수 상황 관리

간장애 환자는 간기능 모니터링을 병행하며 신중하게 투여해야 한다. 임산부나 수유부의 경우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으므로,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 후 투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약물 상호작용

톨페리손, 메토카르바몰 등 다른 근이완제나 안정제와의 병용은 진정 작용이 증강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치료 중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갑작스러운 중단으로 인한 불안, 흥분 등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진과 상담 후 단계적으로 감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점 0 / 5. 참여 0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Most Voted
Newest Oldest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