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정 성분 원리와 부작용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정의 콜레스테롤 관리 원리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본다. 리바로정은 HMG-CoA 환원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체내 콜레스테롤 생성을 조절하는 스타틴계 전문의약품이다.

리바로정 소개

리바로정 성분과 부작용
이미지 : JR중외제약 홈페이지 (이미지 클릭시 이동)

제이더블유중외제약에서 개발한 리바로정은 피타바스타틴칼슘수화물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고지혈증 치료제다.

정제 중앙부에 분할선이 있는 담황색 원형의 필름코팅정으로,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1mg, 2mg, 4mg의 세 가지 함량으로 제공된다.

제품의 상세 정보는 다음과 같다.

  • 기본 성분 구성 : 피타바스타틴칼슘수화물 1mg, 2mg, 4mg 용량별 제제화
  • 제조 기업 : 제이더블유중외제약의 GMP 생산시설에서 제조
  • 제품 형태 : 표준 규격의 필름코팅정
  • 복용 방법 : 경구 투여로 설계
  • 제품 외관 : 중앙 분할선이 있는 담황색 원형정
  • 보관 조건 : 상온 보관(1-30도) 가능
  • 약품 분류 : 동맥경화용제 218군
  • 건강보험 가격 : 2mg 기준 1정당 1,06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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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과 효과

리바로정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과 복합형 이상지질혈증의 치료에 사용된다. 서울대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시행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2mg 투여시 LDL 콜레스테롤이 40% 수준 감소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 약물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도 확인되었으며,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으로 여러 약물을 동시 복용하는 환자에서도 안정적인 혈중 농도를 보인다.

체내 콜레스테롤 합성이 증가하는 야간 시간대 복용과 적절한 식이조절의 병행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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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법과 투약 기준

  • 초기 투여 기준 : 1일 1회 2mg을 저녁 시간에 투여하며 식사 여부는 관계없음
  • 일반적 유지 용량 : 1일 1회 1-4mg 범위에서 조절
  • 최대 허용 용량 : 1일 4mg을 넘지 않도록 제한
  • 신장 기능 저하자 : 중증의 경우 1일 1mg으로 제한
  • 고령자 투약 기준 : 1일 1mg에서 시작해 단계적으로 조절

보관과 취급 기준

  • 기밀 용기에 담아 실온(1-30도) 조건 유지
  • 습도와 광선 노출 차단
  • 어린이 접근이 제한된 장소에 보관
  • 원포장 상태 유지 필요




부작용과 주의사항

일반적인 이상반응부터 중증 부작용까지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야 하며,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단계별 대응이 필요하다.

증상 수준주요 증상대처 방법
경미소화불량, 구역, 변비, 근육통식후 복용, 증상 지속시 용량 조절
중등도AST/ALT 상승, γ-GT상승, CPK 상승정기검사로 모니터링, 용량 감량 검토
중증횡문근융해증, 황달, 간기능장애즉시 투약 중단 및 의료기관 방문

피브레이트계 약물 및 니코틴산과 함께 투여할 경우 횡문근융해증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가급적 병용을 피하거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단, 최근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와는 안전한 병용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약물 투여 시작 이후 첫 12주 이내에 최소 1회의 간기능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이후에도 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특히 아미노전이효소 수치가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된 환자의 경우 더욱 잦은 빈도의 검사가 요구된다.

약물 투여가 제한되는 환자군은 다음과 같다.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 활동성 간질환이 있는 환자, 알코올을 과다 섭취하는 경우, 그리고 중증의 신장 기능 저하가 있는 환자들이 이에 해당한다.

용법 및 장기복용 주의사항

4mg까지 용량을 증량하는 경우에는 횡문근융해증의 전구 증상 발현 여부를 특히 주의깊게 관찰해야 한다.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군에서는 유해사례 발생률이 14.01%로 높게 나타나므로 더욱 세밀한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 또한 약물 치료 기간 중에는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정기적인 임상검사와 증상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특히 간기능 지표의 변화, 근육 관련 증상의 발현, 신장 기능의 변화에 대해 주기적인 평가를 실시하며, 이상 징후 발견시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져야 한다.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한 경우 신속한 약물 중단과 함께 즉각적인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하다. 특히 횡문근융해증, 심각한 간기능 이상, 급성 신부전 등의 징후가 나타날 경우 응급 의료 처치가 요구된다.

평점점 4.8 / 5. 참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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